경주 '풀빌라 수영장'에 빠진 30대 남성, 심정지 상태 이송…끝내 사망

  • 등록 2023.06.02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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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 빠진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7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풀빌라 수영장에서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3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을 급파해 풀장에서 쓰러진 A씨를 의식이 없는 심정지상태에서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가까운 울산지역의 병원으로 긴급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주 기자 choinklo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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