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택시기사' 살해 이기영 1심서 무기징역 선고

  • 등록 2023.05.19 1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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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 서 사형 구형
단 한 장의 반성문도 법원에 제출하지 않아…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이기영(32)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종원)는 이날 오전 10시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해 판결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기영에게 사형을 구형한 바가 있다.

 

또한 이씨는 지난 1월 19일 구속된 뒤 로 단 한 장의 반성문도 재판부에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최민주 기자 choinklo2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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