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인 레코디드 퓨처( Recorded Future)가 12일 세계 최초의 정보분석용 AI를 곧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업들이  레코디드퓨처AI에 접속해 위협 환경을 실시간으로 자동 평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다. 

이 회사는 세계적 수준의 위협 정보 분석가 팀인  Insikt Group이 10년간 전문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오픈AI GPT 모델을 훈련시켰으며, 이를 100테라가 넘는 텍스트, 이미지, 기술 데이터로 구축된 인텔리전스 자산인 이 회사의 인텔리전스 클라우드와 결합시켰다.

구조화된 실시간 인텔리전스 그래프와 GPT의 언어 기술의 고유한 조합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자동화된 정보들을 제공한다.

레코디드 퓨처는 10년 전 단순한 검색을 넘어 정보를 분석할 수 있도록 인터넷을 체계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Recorded Future의 최고경영자이자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토퍼 알버그 박사는 "Recorded Future AI를 통해 실행 가능한 정보를 즉시 추출함으써 사이버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이버 위협 대비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OpenAI의 사전 훈련된 최첨단 변환기 모델인 GPT를 업계 최고의 인텔리전스 클라우드와 통합한 Recorded Future는 정보 산업에서 AI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Recorded Future AI는 회사의 위협 연구 부서인 Insikt Group의 40,000개 이상의 분석 결과와 Recorded Future Intelligence Graph의 통찰력을 기반으로 훈련받았다. Recorded Future는 텍스트, 이미지, 기술 소스에서 공격자와 피해자 모두와 관련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구조화하며, 자연어 처리 및 머신 러닝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수십억 개의 독립체에 대한 통찰력을 분석하고 매핑한다.

이 회사의 클라우드에 통합된 Recorded Future AI는 현재 모든 기존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상의 실시간 위협 환경 분석 및 조치 가능성을 제공하며, 분석가의 효율성을 통해 기술 부족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적대적인 활동이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조직이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관련된 해법들은 제시한다.

이 시스템은 2023년 RSA 컨퍼런스 934 부스를 방문하면 데모버전을 체험할 수 있다.

레코디드 퓨처(Recorded Future)는 세계 최대의 정보제공업체로 인텔리전스 클라우드를 통해 위협, 인프라 및 표적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보안 적용 범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화 방식으로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행해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인간 분석과 결합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하여 위협 요소를 무력화하고 고객의 인력, 시스템 및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지사와 직원을 두고 있으며 60여개국에 걸쳐 1600여 개 기업 및 정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