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사업 참여 상인회 모집

  • 등록 2023.04.10 12:14:40
크게보기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건전한 음식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 20개 이상 밀집되고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인회 또는 상가번영회로 시는 신청 지역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1개 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음식테마거리에 지정되면 지정서가 수여되고 음식테마거리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고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되면 시에서 안산의 맛집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산만의 특색있는 음식거리로 발전해 골목 외식상권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전통음식거리 댕이골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송호맛길 ▲25시 사리골 ▲7080로데오 맛길 등 6개 음식 거리가 지정돼 있다.

권옥랑 기자 jwlang@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