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日 가장 가까운 이웃…한일관계 새 출발 뜻깊어"

  • 등록 2023.03.17 09: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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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위해 더 밝은 양국관계 만들도록 함께 노력"
둘째 날 일정도 '미래 지향적인 한일관계'에 큰 초점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에 진행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 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전날 84분에 걸친 정상회담에서 셔틀 외교 재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정상화, 수출규제 해제 등 양국관계 개선에 합의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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