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방사선 활용 연구시설, 안전성 확인

  • 등록 2023.03.10 1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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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기술 연구개발 위한 방사선 관련 연구시설 현장 정기검사 합격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등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 발생장치를 활용해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연구실에서 안전 현장 정기검사에 지적, 권고사항 없이 합격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현장 정기 검사를 받았다.

3년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정기검사는 직전 정기검사(2020년) 이후 현황 등 브리핑, 서류검사, 현장확인, 검사관 총평 순서로 진행됐으며, 원자력안전법 관계규정에 적합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삼중수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분석, △융합의료영상지원실, △의료 방사선 차폐복 등의 납 당량 평가, 의료기기 고장분석을 위한 비파괴검사실, △전임상 동물실험에 활용되는 이동형 엑스선 발생장치, △제약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크로마토그래피 등 방사선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연구개발 및 기술 서비스 지원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현장 정기검사 합격을 통해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선발생장치 관련 시설, 장비를 활용한 의료기술 연구개발, 기술지원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개발, 기술 서비스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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