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획재경위원회,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에 의정활동 박차

  • 등록 2023.03.09 15: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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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발산업, 첨단기술 융합 기술혁신 등 신발산업 경쟁력 제고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9일, 부산 신발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신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한국 신발관 2곳에 대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친환경화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전통 제조산업이었던 신발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과 신발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산 신발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부산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첫 방문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은 신발.피혁 관련 생산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기업에 보급하고 지원하여 생산기술 진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신발피혁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능형 신발공장 구축사업, 기능성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디지털 기반 신속 신발제조 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비와 부산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인 한국신발관은 국내 유일의 신발 랜드마크 거점 운영을 통한 부산 신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발전문 인력양성 등 신발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하는 공간으로 신발 역사관 및 멀티홍보관 운영, 신발특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력 양성교육 등 기업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부산은 100여년의 신발 산업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전통 제조산업이었으며, 현재도 전국 신발 기업의 45% 정도가 부산에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게 부산의 신발산업이 다시 재도약하는 기회와 발판을 확고히 하고, 신발 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의회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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