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신임 당대표, 현충원 참배…"오직 민생, 국민의 나라 만들 것"

  • 등록 2023.03.09 09:26:40
크게보기

"당직 인선, 최고위원들과 협의…주말 지나야 윤곽"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대표는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하고 '민생'을 강조했다.

9일 오전9시 김기현 대표는 새로 선출된 김병민·김재원·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도 함께했다.

현충탑에 도착한 김 대표는 엄숙한 표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한 뒤 방명록에 '오직 민생, 다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 현안 얘기는 고인의 묘소 앞에서 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주요 당직 인사에 대해 "최고위원들과 협의하고 진행한다"며 "오늘 당장 발표하지는 않을 것 같다. 주말이 지나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