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산불 대응 상황 긴급 점검 추진

  • 등록 2023.03.03 12: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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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타 지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3일군내 산불취약지역 등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군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봄철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 짐에 따라 선제적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재형 군수는 산불 진화 헬기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영농부산물 제거 현장을 돌며 산불 대응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에서“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하며“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기동 단속 등 입체적인 감시를 통해 산불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군청 산림녹지과 전 직원이 4인 1조로 매일 21시까지 산불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에 산불감시원 및 예방 진화 대원 106명을 배치해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과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삼승면 금적산, 수한면 수리티재, 회인면 국사봉, 마로면 시루봉, 속리산면 갈목재 등 5개소에 설치된 무인 감시 카메라를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요 등산로에 감시원을 배치해 산불 조기 발견에 집중하고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진화 차량 5대와 기계화시스템 15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불 전문 진화대 및 감시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군민 여러분도 화기 물품 취급 주의 및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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