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빙기 대비 건축(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3.03.02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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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10일간, 외부전문가와 합동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 21개소(건축공사장 17개소, 해체공사장 4개소)에 대하여 외부전문가(구조기술사, 건축사, 산업안전협회)와 점검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미리 막기 위함이다.

특히, 터파기 공사가 이루어지는 건축공사장의 ▲지반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여부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여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공사중단 및 벌점 부과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김태헌 건축과장은“해빙기를 맞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점검 대상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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