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공감소통의 날’ 가져

  • 등록 2023.03.02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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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첫 연두순방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시정반영 검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공감소통의 날’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 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지난 겨우내 제설작업, 명절 종합대책 추진, 산불예방활동 등 비상근무로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일하는 조직 구현을 위한 조직개편,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 실시 등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희망찬 도약에 필요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우선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연두순방에서 제안된 7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축행사를 준비할 것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비롯해 국·도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시 소통창구 개설, 軍문화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이행계획 수립 및 추진과정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공직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복무자세를 견지해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감회가 새롭다”며,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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