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3기 청년·대학생 자치분권홍보단 위촉

  • 등록 2023.02.28 20: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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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SNS 통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 배포, 현장캠페인 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제주도도민행동본부(대표 김기성, 김정수)와 함께 특별자치․분권 홍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3기 청년․대학생 자치분권홍보단'위촉식 및 발대식을 28일 오후 도청 자연마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분권홍보단 위촉장 수여,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 김기성 대표와 김정수 대표의 축하의 말씀, 홍보단 발대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대학생 자치분권홍보단은 2023년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제주의 특별자치․분권과 관련한 주요 성과 및 추진정책에 대해 집중취재한 후 블로그, 유튜브,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현장캠페인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은 물론 국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홍보 및 공감대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활동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홍보단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와 1월 31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특별자치분권운동 추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대학생 자치분권홍보단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지방분권제주도민행동본부는 이 외에도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및 특별자치 등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민철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청년․대학생 자치분권 홍보단 활동을 통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정책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포괄적 권한이양, 헌법적 지위 확보 등 올해 중점 추진되는 제주자치도의 분권정책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제2기 청년․대학생 자치분권 홍보단' 14명이 활동했고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카드뉴스 등 콘텐츠 113건을 제작·배포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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