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SOS 창구,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현장 밀착지원 강화

  • 등록 2023.02.28 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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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 특허, 법률 및 공모사업 컨설팅 등 종합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3고(高)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자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한다.

센터는 기업애로의 심층상담을 위해 고경력 퇴직자 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1주당 2~3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인사, 마케팅,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업현장지원반은 2022년에도 337개 기업을 현장방문하여 557건의 기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도내 기업인협의체를 대상으로 10여 차례에 걸쳐‘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애로지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문서비스, 경영컨설팅, 경영자문 상담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했다.

충북도는 올해 새정부 규제개혁 방향인 '규제혁신이 곧 국가발전'에 맞추어 기업규제 및 제도개선 발굴·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권 및 남부권에 대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협력하여 LG, 현대, 삼성 등 대기업 CEO 및 임원 출신의 고경력 전문가를 초청, 1:1 담회를 개최하여 도내 중소기업에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기획서 작성 전문컨설팅, 현장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기술전문가 컨설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는 기업애로해소 전담팀 핫라인으로, 앞으로도 시, 군 및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애로해소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코로나19 여파, 고금리, 해외시장 위축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악화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불필요한 규제발굴과 애로사항 해소에 힘을 쏟겠다”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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