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올해 5개 분야 통계조사 실시

  • 등록 2023.02.28 1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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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도 높여 통계 신뢰도 높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2월 9일부터 실시한 사업체조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통계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조사는 변화하는 사회·경제구조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개발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은 우수한 조사요원을 발굴·교육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체 및 주민의 조사 참여율을 높여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는 사업체조사와 광·제조업조사, 사회조사, 기본통계와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통계 귀농귀촌실태조사 등 5개 분야이다.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평가와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로 내달 9일까지 실시된다.

광·제조업조사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고흥군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구조와 분포 및 사업 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사회조사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69개 조사구 중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군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와 더불어 고흥군은 지난 3년간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과 요구를 파악해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귀농귀촌 실태조사를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각종 통계는 지역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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