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촌인력지원센터 3월부터 운영

  • 등록 2023.02.28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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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현장 밀착형·맞춤형 농촌인력 공급서비스 제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화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역전로 12) 및 각 읍면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봄·가을 농번기에 원활한 근로인력 수급을 위해 인근 도시 및 지역 내 유휴대체 인력을 확보해 인력 수요가 많은 농가에 적기 적소 인력 중개를 통한 작업일정 공백 최소화 등 철저한 준비로 농작업 집중시기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신규 구직자와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농촌인력지원센터 및 읍면농업인상담소로 문의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농작업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농촌일자리 참여 농작업자에게 교통비·영농작업반장수당 및 구직신청 등록과 동시에 단체상해보험가입 혜택 등을 지원한다.

영천시는 읍면동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한 현장밀착형 인력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 구축한 농촌인력지원시스템에 4년간 축적된 인력 D/B를 확보해 작업자와 농가 간 맞춤형 인력 중개로 지난해 3,656농가에 56,778명의 인력을 제공하는 등 농촌일손 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해 오고 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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