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 등록 2023.02.28 16: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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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 이끌어 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28일 교현안림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에게 읍면동별 발전방향은 물론 충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함으로써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저출생 고령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충주의 인구가 감소하지 않은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앞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4대 미래비전을 통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도시 충주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면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본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주민들에게 보고‧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평소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시정발전에 좋은 의견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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