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3.02.28 11:10:30
크게보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완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관광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체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업기획 및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완주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및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완주문화재단은 문화, 관광, 교육 분야 등의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이 완주관광의 주체가 되어 주민주도형 관광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완주군관광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완주군 전역이 매력있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일상여행의 성지‘완주를 완주’, 완주관광플랫폼‘완샷 완주’, 지구온도 1.5℃를 낮추는 ‘쿨링 완주’를 주제로 △완주형 워케이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힙한 여행성지 개발, △청년 기획자와 마을이 만나는 ‘여행으로 재생’, △완주관광플랫폼 공간조성, △생태·반려견 여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완주는 완주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문화도시 완주’에서 ‘문화관광도시 완주’로 문화창조력을 관광산업에 확산시킬 준비가 됐다”며“지역특화 관광을 선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원기 기자 min61you@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