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문화회관 창의예술미래공간으로 재탄생

  • 등록 2023.02.28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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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원, 김제, 부안 4개 기관 대상… 미래체험공간 등 조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창의예술미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창의예술 미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및 창의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교육문화회관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구조화 사업 대상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남원교육문화회관, 김제교육문화회관, 부안교육문화회관 등 도교육청 소속 4개 교육문화회관이다. 전주와 남원은 올해 말까지, 김제와 부안은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먼저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미래형 창의체험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도서관 현대화, 스마트도서관 조성, 1일학교 미래체험공간 조성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또 상상놀이터에는 가상현실 실내형 스포츠 체험존 및 보드게임존을 설치하고, 상상예술실에는 웹툰전용 교육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원교육문화회관은 디지털미디어체험도서관, 미래교육체험존, 미래창의교육실, 청소년그룹토의 및 학습실이 조성된다.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창의융복합체험공간, 미래교육체험공간 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안교육문화회관은 내년에 이용자 중심의 자료실 조성을 위해 어린이자료실을 이전하고, 창의미래체험공간을 신설한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노후화된 교육문화회관 시설을 새로운 교육환경변화에 맞게 재구조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면서 “교육문화회관 재구조화를 통해 창의예술 미래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문화회관과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 대수선공사 및 스마트 K-도서관 구축을 완료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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