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사회복지법인 성심원과 함께 ‘겨울나기’

  • 등록 2023.02.28 10:20:34
크게보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방문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는 관내 27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양면 극세사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을 통해서 아직까지 아궁이에 나무장작을 이용해 불을 때는 가정, 창호지를 바른 문틈으로 냉기가 들어오는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성심원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려고 준비하면서 가슴 한편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 산하 부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의 단절감을 느끼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어려움이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를 희망하며 노인 및 장애인들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