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방치된 미호강 둔치 유채꽃 봄맞이 준비 완료

  • 등록 2023.02.28 09:20:08
크게보기

미호강 주변 경관조성을 통해 도민에게 힐링 공간 제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방치된 미호강 둔치를 노란 유채꽃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27일 유채씨를 파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영환 지사의 공약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정착을 위한 첫 사업으로 미호강 생태보전과 도민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0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 점용허가를 받았고,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원, 도로관리사업소, 청주시 하천과의 공동 협조 하에 들풀제거, 조경, 파종 등 비예산으로 모든 작업을 완료했다.

유채씨앗이 정상적으로 발아된다면 5월에 개화되어 화사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으로 미호강 주변을 산책하는 도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