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 찾아

  • 등록 2023.02.27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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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의장, 지역균형 발전위해 반드시 추진 할 것 다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4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 권요한 도의원 등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여줬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군비 약 16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나, 이후 LH와 국토부 협의에서 사업비 분담률이 증가해 추진이 멈춰져 있는 실정이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제8대 완주군의회부터 해당사업에 대해 서둘러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해 오고 있었으나, 건설자재비용의 증가 등의 분담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꼭 진행되는 사업임에도 사업비의 과다 책정으로 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LH와 국토부 협의 후 제시한 97억원의 분담금을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 의장은 “본 사업을 LH를 통해 추진하지 않고, 전북개발공사 측과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분담금을 조정해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자리한 김규성 의원도 “해당사업은 줄어들고 있는 농촌 인구 유입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반드시 추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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