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소속팀 통산 700골…"커리어 800골도 보인다"

  • 등록 2023.02.27 1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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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자신이 몸담은 소속팀에서 통산 700골의 위업을 세웠으며, 향후 800골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27일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2022~23 프랑스 리그앙 원정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가 3골을 합작한 데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메시와 음바페는 서로 골과 도움을 주고 받았다. 전반 25분과 후반 10분에는 음바페가 메시의 도움을 받아 골을 넣었고 전반 29분에는 메시가 음베페의 어시스트로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는 전반 32분 멀티골 사냥에 나섰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러나 메시는 소속팀 700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04~2005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무려 17시즌 동안 몸담은 FC 바르셀로나에서 672골을 기록한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서 28골을 넣으며 700골을 채웠다. 

 

 

메시로서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이어 또 다른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그런데 메시가 세울 위업은 더 남아있다. 현재 A매치에서 98골을 넣었기 때문에 2골만 더하면 커리어 800골을 달성하게 된다. 올 시즌 안으로 커리어 800골 달성은 시간문제다. 또 아직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았기 때문에 A매치 100골도 눈앞이다.

이와 함께 메시는 페널티킥이 아닌 필드골로 690골을 기록하고 있다. 10골만 더하면 700 필드골을 기록하게 된다.

어시스트 대기록도 눈앞이다. 메시가 이날 2개의 도움을 더하면서 소속팀에서 296개의 도움을 올려 300도움까지 4개를 남겼다. 앞으로 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다면 1000 공격포인트도 달성하게 된다.

메시는 리그 500골 기록까지도 8골만 남겨둔 상태다. 

 

 

현재 리그에서 500골을 넘긴 선수는 506골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유일하지만 유럽 5대 리그에서 넣은 골은 495골이다.

호날두는 유럽 5대 리그에 들지 않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3골을 기록했고 현 소속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서 8골을 넣었다.

하지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프랑스 리그 앙에서만 뛴 메시는 리그 492골을 기록했다. 앞으로 4골만 더하면 유럽 5대리그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게 되며 8골을 추가하면 유럽 5대리그 500골을 달성하게 된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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