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중앙동 발전 위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 등록 2023.02.27 12:40:44
크게보기

우범기 시장,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7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전주상진신협을 찾아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중앙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의원·시의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 위한 시정운영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우 시장은 전주한옥마을과 인접해 있고, 주요 상권이 몰려있는 중앙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독립영화의 집 건립에 따른 주차장 대책 △다가서당 신축에 따른 거주민 주차장 확보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검토를 거쳐 추진하거나 점진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