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공모 선정 쾌거

  • 등록 2023.02.27 12:40:19
크게보기

지역문제 해결하는 따뜻한 사회적경제기업 동반 성장 모델 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가 3년 연속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인식확산, 판로 확대, 금융지원과 같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7개 지자체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 2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세일 페스타’를 시행하여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지역사회 가치실현 및 동반 성장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 강화를 위한 '온(溫)남원 사회적경제 함께 가치 UP!' 사업을 제안했으며, 세부사업으로 ▲크라우드 펀딩 지원 ▲라이브 커머스 ▲사회적가치 실천 지표(SVI) 컨설팅 ▲남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우수한 아이템들이 시장 검증과 온라인 판로 확대 두 가지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회적가치지표 컨설팅은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지역 관계망을 통해 활발한 공헌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식 시장은 “경기 불황이 장기화 될 수록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남원 사회적경제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