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장 무풍 · 안성 추가 운영

  • 등록 2023.02.27 10: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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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임대 운영 통해 농업인 편의 도모 취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무풍 · 안성분소를 추가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 임대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임대사업장 분소 운영을 통해 농업인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활동에 힘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군은 8억2,000여만 원(국비 1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본소를 비롯해 무풍분소, 안성분소에 근무자 14명을 배치했다.

또한 올들어 이달까지 분소 농업기계를 사전에 정비해 개소 준비를 마친 상태다.

무풍과 안성분소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토요일에도 근무하며, 무주 본소는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무주 본소와 무풍 · 안성분소에는 굴삭기, 퇴비살포기, 관리기 등 총 76종 45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876 농가가 이용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군 보유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추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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