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 등록 2023.02.26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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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프로그램 운영 대상 더욱 확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운영하는 체험중심 수련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체험 중심의 수상 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체험 중심의 ▲학생 수련과정과 초등학생 대상 ▲테마형 체험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 수련과정,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오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2년만에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수련과정에는 중‧고‧특수학교 학생 31교 4,420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형체험학습과정에는 6교 505명이 참여했다.

또 학생자치회, 수능 이후 고3학생, 다문화 가족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수련과정을 29기 1,11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일상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20교 918명에게 실시해 총 6,955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교육청 복지 증진을 위해 콘도형 숙소를 운영해 7,699명이 시설을 이용하기도 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수련과정은 추첨을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는 필수 프로그램인 ▲해양 안전교육 ▲바다보팅 ▲생존수영▲ 드로우백던지기 ▲인명 구조, 선택 프로그램인 ▲플로어컬링 ▲스포츠스태킹 ▲안전 매듭법 ▲생존 캠핑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2023년에는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3년에는 ▲학생수련과정 31교 5,549명 ▲테마형체험학습과정 14교 1,162명 ▲특별수련과정 30기 1,300명 ▲찾아가는 안전교육 20교 1,000명 총 9,011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 안규완 원장은 “우리 원에 방문하는 학생과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진취적인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가시길 희망한다”며 “2023년도에는 더 발전하는 해양수련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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