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전북도의원, 서부시장 활성화 간담회 개최

  • 등록 2023.02.24 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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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시장 환경개선 및 발전방안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서부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임원 및 효자1동 각 자생단체회원, 전북도 및 전주시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해 약 50명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형열 의원은 “서부시장은 동학농민운동의 길목이 됐던 역사적인 곳이자 전주시 내에서 유일하게 정식 허가를 통해 시작되어 약 50년간 서민의 삶이 깃든 문화유적지라며 이런 서부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간담회 배경을 설명했다.

합동점검단과 서부시장 일대의 현장점검을 마친 최 의원은 이용객의 안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보행자 중심도로 및 주차장 지붕 개량과 전신주 지중화·아케이트 사업이 시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은 도 및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형열 의원은 “정부 및 시도의 전통시장 관련 정책이 실효성 있게 현장에 적용될 수 있고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민생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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