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 수소충전소 운영 개선 당부

  • 등록 2023.02.24 1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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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통해 수소충전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 요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24일 완주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완주 수소충전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 대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경애 부의장은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포문을 열고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완주 수소충전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과 제반 인프라 확충에 힘써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019년 완주군은 정부의 수소산업 육성방침에 따라 전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 되어, 전주는 수소이용 및 홍보를 완주는 수소생산과 광역 공급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수소경제 메카를 천명하고, 수소충전소 설치 및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 등의 관련 산업시설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수소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수소경제를 주도해 나갈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완주군은 ‘전북 1호 수소충전소’의 운영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 운영실태 현장확인을 통해 충전시간 단축 및 서비스 질 향상 등 이전보다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지만,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운영 여건 개선은 물론 서비스 제공에 있어 미비한 점을 즉각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수소충전소의 효율적이고 효과적 운영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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