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참가 접수

  • 등록 2023.02.24 1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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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및 단체 대상 전문강사 교육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학교 및 단체를 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친환경 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도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과 무주군에 위치한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진행되는 현장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환경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은 총 3개 과정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자연학교’, ▲4주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녹색환경학교’, ▲환경산업의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을 찾는 환경학교’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무주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환경 현장 체험학습’은 각 학교, 단체의 상황에 맞춰 1일, 1박 2일, 2박 3일 선택이 가능하다. 교육생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기관에서 요청 시 45인승 왕복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의 모집 인원은 약 1만 명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환경 감수성 함양은 물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은 명실상부한 환경교육의 산실로 연간 2만여 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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