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부모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공형실내놀이터 평창점 ｢꿈꾸는 실내놀이터｣에 이어 진부점 ｢송어야 놀자!｣ 실내놀이터가 24일 개소했다.
지난 1월 평창군은 공공형실내놀이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황봉구)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실내놀이터 운영 준비를 마쳤다.
실내놀이터 ｢송어야 놀자!｣는 평창문화도시재단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부모와 동반하여 함께할 수 있는 놀이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트램펄린, 플레이짐, 미끄럼틀, 주방놀이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신체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실내놀이터가 부모님들의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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