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차별화 나선다

  • 등록 2023.02.24 1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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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업체 킬러 답례품 개발 필요성 이구동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답례품 모색에 나섰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3) 고창지역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고창황토배기유통(꾸러미선물세트)을 비롯해 , 힐링카운티(숙박권), 웰파크시티(석정온천이용권), 토굴발효영농조합법인(마을치유프로그램투어), 꽃피는영농조합법인(책마을해리체험) 등 37곳이 참여했다.

군과 업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초기 50여일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기부제의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매력있고 특색있는 킬러 답례품 개발 필요성을 공감했다.

군은 답례품 공급품목과 공급업체 확대계획를 설명하며, 3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봄맞이 답례품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군은 현재 친환경 쌀과 풍천장어 등 3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유아식 간식꾸러미, 관광·체험이용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영윤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일본의 사례를 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답례품을 보고 기부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특색있고 매력있는 답례품 개발에 여기 참석하신 공급업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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