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상호 협력 다짐

  • 등록 2023.02.23 13:15:22
크게보기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는 고창군과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과 기부 동참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창군과 함께 서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하고 제도 홍보 방법, 기금 사업 발굴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양 시군은 금일 만남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자 만들어진 제도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을 넘어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 발전에 쓰이는 제도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시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금의 30%는 지역특산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참여는 고향사랑이음 홈페이지와 농협창구에서 가능하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