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중광정지구 신규(전원)마을 잔여용지 분양

  • 등록 2023.02.23 1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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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필지 중 잔여 2필지 분양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중광정지구 신규(전원)마을 주거용지 중 계약 해제에 따른 잔여용지(주거용지) 2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지난 2019년 8월 현북면 중광정리 527번지 일원에 중광정지구 신규(전원)마을을 68필지로 조성했다.

조성된 전원마을에 대하여 2019년부터 분양을 시작하여 2022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나, 현재 중도금 납부 기한일 이후 2개월 이상이 지난 사유로 계약 해제된 주거용지 2필지(각 557.6m㎡, 550.3㎡)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기로 했다.

분양가격은 각각 현북면 중광정리 528-6번지(557.6㎡)는 124,902천원, 524-1(550.3㎡)은 127,669천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공고 제2023-196호(2023. 2. 18.)를 참고 후, 매각 완료 시 까지 매월 1일부터 14일 까지 양양군 도시계획과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여 계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계약체결 후 180일 이내에 중도금 60%를 납부하여야 하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 후 건축행위에 착수하여야 한다.

또한 착수 후 2년 이내에 준공하여야 하고, 주택을 건축해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전매행위를 할 수 없다.

현재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19필지에 건물이 준공됐으며, 5필지는 공사 진행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계약해제가 발생했을 시 수시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등 유지관리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에서는 총 3곳의 전원마을을 조성하여 분양을 추진했으며, 정암지구와 월리지구도 분양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또한, 분양 후 건축행위도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광정지구 24건(준공 19건), 정암지구 11건(준공 3건)이 진행 중에 있는 등 도시민 유치라는 전원마을 조성 목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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