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서귀포에서 만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 등록 2023.02.23 1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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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2023 Colorful Piano 세번째 시리즈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초청공연“화이트데이 With 이루마”공연을 3월 14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1세에 영국 유학 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이후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위슬을 사사했다.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는 독보적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했고, 독일과 말레이시아에서 발매한 앨범은 플래티넘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이루마의 최근 앨범인 20주년 기념 SOLO 앨범은 현재 15주간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의 10주년 기념 앨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차트에서 23주간 1위 자리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무려 138주 이상 차트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루마는 이번 서귀포공연을 통해 제주도민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우리 인생의 소중한 순간에 삶의 배경음악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2만5천원 / 2층 2만원이며, 티켓판매는 지역민을 위해 사전 현장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병행한다.

우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10%이내 무료 초청하며, 무료 관람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현장판매는 2월 28일 오전 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40% 판매하며, 온라인 판매는 3월 2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50% 판매한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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