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안심센터,치매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대여

  • 등록 2023.02.23 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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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실종 시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위치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실시간 위치추적,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등의 기능이 있다. 치매 환자 보호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스마트지킴이)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해둔 안심존 이탈 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되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신청 대상 및 방법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등록자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실제 배회감지기를 대여받은 가족과 보호자는 배회감지기 착용 전에는 어르신을 찾는데, 하루 이상 걸렸는데 착용 후에는 4시간 만에 찾았다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제시 치매재활과장은 “배회감지기 대여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관내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대여 및 기타 문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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