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단 서귀포시 재활용 정책 선진지 견학

  • 등록 2023.02.22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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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의 재활용 정책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가운데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대표단(국장 CHOU MONIDARIN) 일행 12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시민 분리배출 장소인 재활용도움센터부터 색달동(산8-1)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소각장의 운영현황에 대해 폭넓게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방문단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부터 각 쓰레기 성상(가연성, 재활용, 음식물) 별 수집과정을 거쳐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매스컴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활용품 판매수익의 세입처리, 처리시설의 민간 위탁 운영현황 등을 함께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의 2022년 재활용품 판매수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8억 78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사인 ㈜대한실업과 캄보디아 환경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캄보디아의 생활쓰레기 수집 및 재활용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방문에 참여한 캄보디아 대표단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시민 배출방법 교육, △플라스틱 선별 재활용 및 매각처리 등 여러 가지를 질문했고 서귀포시는 이들 일행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방문단과의 현장 견학을 마무리 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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