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경기도청 남·북부청사 압수수색

  • 등록 2023.02.22 10:22:25
크게보기

 

 

검찰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경기도청 비서실과 경제부지사(전 평화부지사)실 등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나섰다.

수원지검 형사 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22일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경기도 북부청 경제부지사실과 대북관련 정책사업을 맡고 있는 평화협력국, 남부청사는 도지사 비서실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등 7~8곳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 전 부지사가 퇴임 후 몸담았던 킨텍스를 비롯 동북아평화경제협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