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재창조 – 청년 도약의 원년”, 2023'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추진

  • 등록 2023.02.21 11:35:06
크게보기

인구청년과 신설 · 소통 강화로 수요자 체감형 정책 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고, 지역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구미시 청년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115,956명, ’18년 대비 △15%) 하고 있다. 출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데드크로스)와 함께, 학업 및 취업을 위한 수도권 유출 청년인구 등 인구감소 폭이 더욱 확대되며 이로 인한 지역경쟁력 약화 및 사회 전반의 활력 감소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업을 마치고 지역 내 자립할 수 있는 정착 요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3년을‘구미 재창조 -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청년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했으며, '2023 구미시 SE7EN-UP 청년정책'이라는 프로젝트로 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에 총 141억 원(2023. 본예산 기준)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중점 추진 신규사업으로는, ▷ (생활 인프라 지원 분야) 구미시 미래전략산업대응 청년일자리(2.7억원), 청년도전 지원(4.5억원), 구미형 청년창업 JUMP-UP 지원(2.2억원), 청년 농업인 지원(1.6억원), 대학생 전입지원금 지급(6억원, ‘23 下 시행),▷ (활동 인프라 강화 분야) 청년예술인 창작지원(6.6억원, ‘23.6月), 청년문화기획학교 시범사업(2억원), 청년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및 반환보증료 지원(6.3억원,‘23 下 시행), 청년 복합공간 조성사업 추진(40억, 공모), 청년마을 만들기 추진(6억원, 공모), ▷ (정책 참여 확대 분야) 구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20백만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지원(15백만원) 등이며, 세부적인 지원기준 등은 구미시청 누리집(청년정책)을 참고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의 미래는 청년들의 꿈에 달려있다”며 “각종 위원회에 청년위원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고, 다양한 도전을 적극 지원하여 청년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