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동주택단지‘단톡방’소통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

  • 등록 2023.02.20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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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플랫폼을 통한 재난 대응 및 정책 공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에 SNS 플랫폼(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단톡방’(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는 실시간으로 상황 및 정보를 공유하여 재난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여 빠르게 소통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응 속도가 매우 중요한 화재, 수해 등의 재난 상황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즉시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대피 시간을 확보,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시 개설된 네이버 밴드를 통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정책들을 홍보하여 시정 접근성을 강화한다. 기관별, 지역별로 산재한 정보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필요 시에는 댓글로 간단한 질의 응답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공동주택 단지에 대하여 재난 시 현장 대응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골든타임 확보를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된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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