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정책 공유의 장으로 소통 기회 늘린다

  • 등록 2023.02.20 10:20:14
크게보기

청년-기관 소통플랫폼 구성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해시는 17일 김해청년다옴에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활동가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정책 공유의 장(청정공장) 사업을 홍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해 출신 개그맨 양상국이 사회자 겸 문화 분야 네트워크 주관자로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관심사를 놓고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청년정책 공유의 장 사업은 청년 참여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청년들이 소통과 교류로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제안해 발굴한 우수한 정책은 직접 수행하게 된다.

사업 주요 내용을 보면 ▲청년 활동가 소통 플랫폼 및 거버넌스 구축 ▲청년정책 퍼실리테이터 양성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해커톤 ▲리빙랩(생활실험) ▲참여마일리지 제공 등이다.

현재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자 역량 있는 청년활동가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청년다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좋은 기회였으며 관심을 갖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많이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기획·추진하며 지역에서 자신만의 역할을 찾고 지역에서는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기획과 활동을 원하는 전국 모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원기 기자 min61you@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