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관리 현장점검

  • 등록 2023.02.19 1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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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안전관리 대책 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2월초 기온상승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월19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의 급경사지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낙석 등 도로 인근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전 대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창섭 차관은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을 현장에서 브리핑 받고 급경사지 정비현장,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자전거도로 데크 등을 상세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한 차관은 “조기경보 관측시스템 구축현장에 대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해예방, 원인분석이 중요”하며, “안전관리시스템의 오작동에 의한 주민불편과 신뢰도 저하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광지나 공원,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나무데크는 부식, 노후화를 통한 파손이 쉬워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큰 만큼, 꼼꼼한 예찰과 신속한 현장 조치에 신경 써 주길 요청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차관님이 직접 강원도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도내 급경사지 1,965개소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4월 중순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하며, “재난위험요인을 조기해소할 수 있도록 행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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