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경계지역 인근 마을, 군정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

  • 등록 2023.02.19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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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포장 등 다양한 민원건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계지역 인근 마을도 군정에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8일 주말을 활용해 영광군 경계지역인 13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심 군수가 찾은 마을은 공음면 내대, 신촌, 한세동, 평촌, 지음, 창평, 대산면 용두, 구동, 반월, 신월, 갈마, 약산, 남월 마을 등이다.

마을순회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늦은시간까지 이어졌다. 마을주민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나와 심 군수와 관련 부서장의 방문을 반겼다.

한 마을 이장은 “면소재지나 주요 생활권에서 벗어나 있어 관심도가 적었다”며 “가로등부터 마을진입로 포장 등 여러 생활민원이 신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실제 이날 마을주민들은 버스정류장 확충, 가로등 설치, 마을진입로 포장 등 다양한 민원을 건의했다. 이에 심 군수는 개인수첩에 꼼꼼히 메모하며 신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동행한 각 면장들과 건설도시과 직원들도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마을주민 한분한분의 손을 잡으며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이다”며 “생활권이 다르다해서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덕섭 고창군수는 매주 토요일에는 하루 전체일정을 민원인 응대와 관내 현안사업 현장방문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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