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북면, 우리동네‘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따숨가게

  • 등록 2023.02.17 12:15:31
크게보기

치킨가게 2곳,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두 마리 치킨’, ‘보현산 통닭’에서 코로나 장기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연이은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치킨 지원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화북면에서는 기존 솔밭식당, 상송삼거리식당, 도림슈퍼, 백송식당 등 4곳의 따숨가게가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따숨가게는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기부한 무상이용 쿠폰, 물품 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 사업이며,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및 연계로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우리 화북면은 사업장과 인구가 적어 사업장을 찾는 수요가 많지 않아 음식점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경기 한파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석연기, 제미경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함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