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시민감사관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제보사항의 처리결과 공유, 2023년 신규시책 발굴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지역의 시민감사관은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환경 및 미관 개선 요구, 주차 등 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가 주를 이뤘다.
시민감사관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범시민 환경정화 활동 참여와 원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캠페인 활동 등 민선 8기 원주시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50만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