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 등록 2023.02.16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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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36대로 승용 70대, 화물(소형) 50대, 화물(경형) 1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 수 136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는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0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 시 국비 10~30%, 어린이 통학차량용 승합차 구매 시 국비 500만원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하여 온라인 전산시스템(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전기자동차는 공기오염과 환경파괴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의 배출이 없는 친환경자동차다.”라며 “온 국민의 관심거리인 미세먼지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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