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특산물 수출 확대 간담회 개최

  • 등록 2023.02.13 17:15:04
크게보기

수출 활성화 방안 협의 및 수출 농가 · 업체 의견 수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0일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는 경북통상(주) 정석훈 본부장을 비롯한 수출 관련 14개 농가 및 업체에서 참석해 22년 수출 실적과 미주, 동남아 등 수출 상대국의 수출 전망과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경산시의 수출정책 활성화와 포도·복숭아 등의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강의 등 수출시장에 대한 대책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현재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농식품 브랜드경쟁력 제고,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농식품 수출 실적은 50여 국 570억원(4천5백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국외 판촉사업을 추진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출 농가 및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산시는 향후 다변화되는 수출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수출정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