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감독 "이재성 없는 마인츠, 상상할 수도 없어"

  • 등록 2023.02.13 14:22:46
크게보기

"경기 방식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 성실함 좋아"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를 이끄는 보 스벤손 감독이 맹활약 중인 이재성(31)을 극찬했다.

 


스벤손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 시점에서 이재성이 빠진 마인츠를 상상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성은 마인츠에 딱 들어맞는 선수"라며 "경기 방식과 포기하지 않는 정신, 성실함 등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스벤손 감독은 지난 11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이재성이 상대 공을 뺏어 2골을 넣은 데 대해 "이번에 이재성이 골을 넣는 과정이야말로 그를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시키는 부분"이라고 평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기회가 없을 것이라 여기는 장면에서 이재성은 차이점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국장 moonsu44@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