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강덕 시장, 보훈가족의 숙원 ‘통합보훈회관’건립 막바지 현장 점검

  • 등록 2023.02.13 13:15:08
크게보기

보훈 가족의 오랜 숙원 통합보훈회관 건립으로 호국도시 포항 위상 높일 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포항시통합보훈회관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층 강화된 안전 조치 상황을 살피고,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내실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훈 단체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며 “보훈가족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보훈회관이 개관하면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는 물론 호국도시로서의 포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시에는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었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10개 보훈 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이에 부지선정과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국비 포함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식을 가졌다.

신규 보훈회관은 연면적 2,330㎡, 지상 4층 규모로 주차장과 10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3월 보훈단체의 입주와 함께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