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내 도로시설물 일제 정비 착수

  • 등록 2023.02.10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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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도로, 각종 안전사고 유발 시설 정비로 주민 불편 제로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겨울철 제설작업을 무사히 마치고, 관내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행환경 및 위험도로 개선, 주민불편 해소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을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정비, △느릅재·해맞이길·일출로 도로사면 정비, △천곡동 소방서삼거리~식자재마트 간 보도정비를 비롯해,

7번국도·남부권·북부권 도로 정비, △노후 교량 유지보수 및 정비 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도째비골과 망상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주요관문에 위치한 △문어상~어달항 간 해안보도 설치공사는 지난해 완공된 해랑전망대~문어상 간 해안보도 설치공사와 연계하여,

월파에 의한 결빙과 보행로 미비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자 월파방지를 위한 TTP(테트라포드), 해안보도, 포토존 등을계획중에 있다.

이와함께, 기존 확보된 도비 7억, 특교세 15억 등 총 57억원의 재원을 대규모 도로 정비 예산에 투입할 계획으로, 전천교 등 노후 교량 정비를 위한 보조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태윤도 기자 tyd04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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