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직무·진로 연계 강화로 프로그램 고도화

  • 등록 2023.02.09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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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발되는 탐나는인재 8기부터 적용, 2월 15일부터 모집 시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더큰내일센터의 직무·진로 연계 강화로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탐나는인재 양성·취창업 과정뿐만 아니라 도내 청년 대상 직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대상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탐나는인재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교육훈련, 6개월) → 2단계(진로모색, 3개월) → 3단계(취·창업실현, 12개월) 교육과정의 각 단계별 연계성을 높이고 직로·진무 연계 강화로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고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모집하는 탐나는인재 8기 교육과정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21개월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도내외 기업 연계 실무 실습을 거쳐 취·창업 연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월 150만 원 상당의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기존 탐나는인재 교육과 함께 도내 일반 청년 대상 진로·직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진로 모색,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진로모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부터 직무 프로그램 기본·심화 교육 과정을 열어 제주더큰내일센터 참여자를 도내 청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더큰내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직무경험 및 경력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취·창업 연계를 지원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탐나는인재 8기 모집에 도·내외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올해 신설하는 도내 청년 진로·직무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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